사북민주항쟁동지회, 청와대를 향한 희망의 600리길 도보행진 마무리
2019/09/02 15:0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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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북민주항쟁동지회(회장 황인오)는 1980년 4월 광산노동자와 가족들이 노동탄압에 맞섰던 사북민주항쟁 명예회복과 정부의 사과와 배상, 관련자에 대한 직권 재심을 촉구하기 위해 청와대를 향한 희망의 600리길 도보행진을 2일 마무리 했다.

이번 청와대를 향한 희망의 600리길 도보행진은 지난 8월 27일 정선 사북뿌리공원에서 출발해 9월 2일 청와대까지 7일간 진행됐다.

도보행진이 마무리되는 2일 황인오 사북민주항쟁동지회장을 비롯한 회원, 특별위원회 관계자 등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청와대를 향한 희망의 600리길 도보행진’ 마무리 성명서를 발표하고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또한 이날 청와대를 찾아 대통령 비서관과의 면담을 갖고 사북민주항쟁 명예회복과 정부의 사과와 배상, 관련자에 대한 직권 재심이 하루빨리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대통령님께 드리는 글과 도보행진 마무리 성명서를 전달했다.

‘청와대를 향한 희망의 600리길 도보행진’은 사북민주항쟁동지회에서 지난 8월 27일 사북 뿌리공원에서 황인오 사북민주항쟁동지회장 및 김태호 고한·사북·남면·신동 지역발전 공동추진위원장을 비롯한 특별위원회 관계자, 사북민주항쟁동지회 회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1980년 4월 사북항쟁의 역사적 복권을 이루어 내기 위해 대한민국 대통령 또는 정부의 공식 사과와 함께 배상 의지를 표명하고 형사소송법에 따른 검찰의 직권재심 청구를 촉구하기 위해 도보행진 성명서를 발표하고 7일간 희망의 600리길 도보행진을 출발했다.

도보행진은 8월 27일 사북뿌리공원에서 출발해 9월 2일까지 7일간 대통령과 정부는 지난 2008년 ‘진실과 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가 권고한 문면 그대로 2020년 4월 21일 사북항쟁 40주년이 되기 전에 사북항쟁과 사북항쟁 관련자들에 대해 공식적인 사과 관련자들에게 민주유공자 대우 등 충분한 명예회복과 배상 및 보상 조치 2020년 4월 21일 이전에 가칭 ‘사북항쟁기념사업회’를 설립 운영할 수 있도록 법적, 재정적 제반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하기 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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