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멋·흥이 넘치는 정선 5일장 봄 여행객 유혹
2019/04/08 14:0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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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은 대한민국 명품 5일장으로 유명한 정선 5일장이 열리고 있는 전통시장인 정선아리랑시장이 완연한 봄을 맞아 여행을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월 2일 개장한 정선 5일장은 정선아리랑 가락과 함께 봄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인 상큼한 봄맛을 만끽할 수 있는 청정 정선산에서 채취해 온 건강한 먹거리인 각종 산나물과 약초를 비롯해 감자, 황기 ,더덕, 마늘 등 농민들이 직접 정성껏 재배한 신선한 농특산물을 만날 수 있어 봄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정선 5일장 먹거리 골목에서는 다양한 부침, 곤드레나물밥, 콧등치기 등 토속적인 옛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특히 맛과 멋, 흥이 넘치는 정선 5일장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정선아리랑시장 장터 공연장에서는 조선시대 전국적인 조직을 갖추고 봇짐이나 등짐을 지고 전국 전통시장을 돌아다니며 물건을 팔던 옛 상인들의 모습을 재현한 보부상 퍼레이드가 정선아리랑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장날마다 진행되고 있다.


또한 장터 공연장에서는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의 정선아리랑 소리 공연, 난타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정선 5일장을 찾은 관광객들과 소리꾼들이 함께 어울려 흥겨운 아리랑 장단에 맞추어 춤추며 흥과 웃움이 넘치는 어울마당이 연출되는 등 흥겹고 신명나는 어울마당이 진행된다.


정선 5일장이 열리는 날마다 관광객들에게 정선아리랑을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도록 대한민국 대표 소리인 정선아리랑을 현재적 트렌드에 맞게 창작한 정선아리랑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가 상설공연되고 있다.


정선 5일장은 정선을 찾는 관광들에게 정선의 삶과 생활, 정과 마음을 전달하는 문화공유의 장으로서 매월 2일과 7일 열리며, 장날과 토요일에는 정선 5일장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떡메치기와 정선 아리랑 공연, 마당극 등 특별공연이 열리며, 성수기에는 일요일에도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정선 5일장은 년간 100여 만명의 관광객들이 찾는 우리나라 대표 명품 5일장으로 군에서는 정선 5일장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대한민국 5일장 박람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9월에 개최할 계획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오랜 역사를 간직하며 지역주민들의 삶을 엿 볼 수 있는 정선 5일장이 문화와 관광이 함께 어우러지고 정선만의 스토리가 있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운영은 물론 지속적인 상인 교육, 농산물 원산지 표시 등을 통해 누구나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정선 5일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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