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한 잔의 행복 – 249 청소년들의 교육
2024/07/08 10:1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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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초등학교에서는 믿기 어려운 일들이 일어나고 있답니다.


학생이 교감 선생님의 뺨을 때리는가 하면, 칼을 들고 선생을 죽이겠다고 난동을 부리기도 했답니다. 초등학교 어린 학생들이 말입니다.


우리나라 기초교육제도가, 인(仁), 의(義), 예(禮), 지(智), 신(信) 같은 인성(人性)을 높이는 교육이기보다는 학과 성적이 우수한 것만이 학교 교육 최상의 목표로 삼아, 유치원 때부터 경쟁의 틀로만 내미는 교육환경에 능숙하고 익숙해지다 보니, 예의 같은 것보다는 자신만을 아는 이기주의적 사고가 팽배해진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지능지수(IQ)보다는 감성지수(EQ)가 더욱 중요하다는 것과, 머리 좋은 사람이 성공하고 행복하기보다는 가슴이 따듯한 사람이 성공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게 되고, 성공이나 행복에 기여하게 되는 지수는 지능지수(IQ)가 20%인 반면, 80%가 감성지수(EQ)로 결정지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답니다.


미국 예일대학의 한 교수가 감성지수에 대한 논문을 발표하면서 알려지게 되었고, 또한 교육에 대한 변화를 가져오게 하고 있다고도 합니다.


예일대학이 있는 도시에서 중고등학생들의 마약, 가출, 폭력 등으로 도시 전체가 엉망이 되자 교육관계자들이 모여 그간의 성적 위주의 교육에서 인성(人性)을 높이는 EQ 교육을 중점적으로 교육한 결과, 몇 년 후 마약 사건이 절반으로 줄고, 폭력 사태는 삼분의 일로 줄었으며, 가출 건수도 대폭 줄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교육관계자들과 학부모들도 인성(人性)을 높이는 EQ 교육에 집중적인 관심으로 교육제도의 변화가 시작되고 있으며, 최근 대기업들이 신입사원 면접에서, 인, 의, 예, 지, 신 같은 인성 갖춤을 중요시하며 면접에 임하고 있다고 하니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늦었다고 생각될 때가 가장 빠르다고 했지요. 요즘 청소년들의 범죄행위들이 성적 위주의 교육제도와 무관하지 않다는 생각에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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