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계농협(조합장 손재우)과 농가주부모임(회장 김순예) 회원 20여명은 3일 임계면 복지회관에서 취약농가 밑반찬 나눠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NH농협 정선군지부에서 릴레이로 실시하고 있는 ‘정선 방방곡곡 온기나눔 RUN’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농가주부모임은 지역 내 30여 소외된 이웃과 취약농가에 정성으로 만든 밑반찬을 전달했다.

한편, 정선 방방곡곡 온기나눔 RUN 행사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정선관내 농협 농가주부모임이 매분기 돌아가며 실시하고 있는 사회봉사활동으로 지금까지 지역 내 총 350여 가구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손재우 조합장은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에 솔선수범 참여하고 있는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임계농협에서는 지속성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