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복)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참여 대상자에게 사회관계향상을 목적으로 ‘10월의 어느 멋진 날!’이라는 영화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총2회기에 걸쳐 관내 80여 명 어르신들에게 추억을 회상하며 문화활동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10월의 어느 멋진 날!’ 사회참여향상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어렵고 사회관계가 단절된 독거노인의 사회관계 향상을 돕고, 심리적 안정지원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프로그램 진행에 앞서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착용 등 안전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했으며, 참여자들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며 소통의 기회와 자존감 및 사회관계향상 참여욕구를 충족시키는 계기가 됐다.

김진복 회장은 “코로나19가 안정기에 이르면 다양한 사회참여프로그램으로 관내 취약지역을 순회하며 진행해 많은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