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지회장 이근식)는 지난 20일 횡성군 횡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제12회 강원어르신 한마당축제에 참가했다. 

이날 대회는 이건실 강원도연합회장을 비롯해 강원도 시·군지회 지회장 및 대표선수, 내빈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여가프로그램 경연이 진행됐다.

정선군지회는 이용호 신동분회장이 이끄는 빙그레방그레 건강체조팀이 여가프로그램 경연에서 캉캉춤을 선보였으며, 기념식에서 유공자 시상에서는 김경남 임계분회장과 이용호 신동분회장이 강원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하는 영광을 얻었다.

이근식 지회장은 “1박2일 동안 고생 많았다”며 “2023년에는 평창군에서 열린다며 건강한 모습으로 내년을 기약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