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대표 이삼걸)가 봉사활동 개선사항을 점검하고 봉사 코디네이터의 의견을 듣기 위한 ‘봉사단 코디네이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봉사단 코디네이터 간담회’는 29일과 30일 양일간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코디네이터 직원 30여명이 참여해 봉사 청렴서약서 작성 후 강원랜드 봉사단의 개선방향에 대해 듣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논의된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ESG 연계 봉사활동 기획 및 운영을 위한 봉사단 서포터즈 신설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 도입 △분기별 봉사단 코디네이터 간담회 개최 △봉사활동 경진대회 실시 등이다.

안기태 강원랜드 사회공헌팀장은 “신설한 봉사활동 서포터즈와 함께 ESG 관련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할 계획이다”며 “ESG 연계 봉사활동을 내실 있게 진행하기 위해 코디네이터 직원들이 부서별 봉사활동 참여 활성화에 힘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