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여 명의 강원 민속팀 아리랑의 고장 정선에 화합·공존·축제 한마당 연다.
2022/09/26 11:0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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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18개 시·군 1000여 명의 민속팀이 아리랑의 고장 정선에서 화합·공존·축제 한마당인 신명나는 전통 민속예술축제의 장을 연다.


사라져 가는 민속예술을 계승·발전시키고자 지난 1983년 원주에서 시작해 격년제로 열리고 있는 강원민속예술축제가 올해로 29회를 맞이했으며,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정선종합경기장 보조구장에서 개최된다.


강원도내 최대 전통민예술축제인 ‘다시 일상의 축복으로, 화합·공존·축제의 한마당’을 주제로 열리는 강원민속예술축제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돼 강원도 18개 시·군에서 1000여 명의 민속단이 참가해 민속놀이, 농악, 민요 등 신명나고 역동감이 넘치는 지역의 대표 민속예술을 선보인다.


29일 정선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 행사는 정선아리랑 및 취타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8개 시·군 민속단 입장, 오정해 국악가수 특별공연, 개막식, 강원도립예술단의 전통무용 공연, 공해 북평원님답교놀이 시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개막식에 이어 정선종합경기장 보조구장에서는 정선의 지방 전래의 민요 정선아라리와 목도소리, 터다지기 소리 등에 남평 농악의 가락을 곁들여 집터 잡기, 목도질, 고사 지내기, 집터 다지기, 귀틀짜기, 상량제, 흙이겨 바르기, 지붕 올리기, 굴뚝 달기, 한마당놀이가 펼쳐지는 ‘정선 남평리 토방집 짓기 놀이’를 비롯해 9개 시·군 민속단의 경연이 이어진다.


30일에는 태백시 민속단을 시작으로 7개 시·군 민속단의 경연이 진행되며, 폐막식 행사는 강릉 용굿 기우제 시연을 비롯해 하윤주 국악가수 축하공연, 강릉 용굿 기우제 시연, 폐막식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제29회 강원민속예술축제에서 1·2위 입상 민속단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전국대회에 강원도 대표단으로 출전한다.


안석균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강원민속예술축제에 더욱 많은 민속예술인들이 참여하는 만큼 신명나고 안전한 축제가 진행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며 “도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 최광호 lead@jsweek.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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